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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는 언제부터 사용했나?

Duala 2024. 2. 6. 23:28




신용카드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신용카드의 형태는 아니지만 최초의 신용거래는 고대 메소포타미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기장오래된 문명으로 기원전 3천년경에 신용거래와 대출시스템이 있었다.


고대 이집트와 바빌론에서도 신용거래의 증거가 발견되었는데 이때 상인과 농부의 서면계약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나중에 지불할 것으로 약속하기도 했다. 이런 신용거래는 상업과 무역이 발전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런 초기 신용거래는 현재 신용카드나 은행의 시스템과 다르지만 주로 지역 사회 내 물물교환,개인간의 신뢰를 탕으로 한 거래라는 점에서 신용거래의 역사적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신용카드의 본격적인 역사는 20세기 초반으로 최초의 신용카드 개념은 1920년대였다. 주유소나 백화점 같은 특정 소매업체들이 자체적인 신용 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먼저 구매 후 나중에 지불할 수 있게했다. 널리 통용되지는 않고 몇몇 소매점에 국한되어 사용되었다.



신용카드가 현재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시점은 1950년에
다이너스클럽(Diners Club)카드이다. 이 카드는 여러 가게와 식당들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이것이 현재와 같은 신용카드이다. 다이너스카드의 성공으로 다른 회사들이 비슷한 카드를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가 그중에 하나이다.
1958년, 뱅크아메리카카드가 출시되고, 이 카드는 비자(Visa)로 알려지게 된다. 같은 해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전신 인터뱅크카드도 출시되었다.
이 카드들은 다양한 소매점과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선구매할수 있는 보편적인 지불수단으로 발전했다.




현재 신용카드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전자상거래 국제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중요한 지불 수단이되었다. 기술이 더 발달되어 침과 핀, 무선 결제 같은 새로운 결제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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